본문 바로가기

제주 일상/다녀본 제주 맛집26

서귀포 위미 맛집 태국 음식 전문점 _ 위미애 머물다 서귀포 위미 맛집으로 유명한 태국 음식 전문점 위미애 머물다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워낙에 한식 파라서 사실 태국 음식 처음 먹어봤어요. 향신료 등의 향이 익숙지 않아 걱정이 많이 되었답니다. 제법 잘 알려진 곳으로 손님이 많더라고요. 위미애 머물다는 일반 제주 구옥을 개조한 형태입니다. 외벽에 동백도 잔뜩 그려져 있고, 예쁘더라고요. 게다가 바로 앞이 위미 바다라 식사를 하며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태국 음식 전문점 위미의 머물다 가게의 개점과 폐점, 휴무일은 사진과 같습니다. 태국 음식 외에도 가볍게 즐길 맥주나 음료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커피도 판매하고요. 서귀포 위미 맛집 태국 음식 전문점 '위미애 머물다'는 주택을 개조한 공간이지만 넓은 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수 .. 2021. 5. 6.
서귀포 베트남 쌀국수 맛집 _ 몬스테라 자구리 주말 서귀포 베트남 쌀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몬스테라 자구리에 다녀왔습니다. 깔끔한 맛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주택을 개조한 인상적인 인테리어가 유명한 맛집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어진 몬스테라 자구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 ~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수요일에는 오후 3시에 종료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있어 시간을 잘 확인하여 들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요일은 쉬고요. 그외 사정상 휴무가 있을 경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를 한다고 합니다. 실내는 가정집을 개조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가게 이름에 몬스테라가 들어가듯 몬스테라도 곳곳에 보이더라고요. 베트남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지만, 베트남과 같은 분위기보다는 그냥 편안하.. 2021. 5. 3.
이중섭거리 맛집 _ 중섭이네 식당 서귀포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이중섭거리에 '중섭이네 식당'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문화거리로 주말마다 플리마켓도 열리고 그랬는데, 코로나 이후 거리가 정말 한산해졌습니다. 이중섭거리는 화가 이중섭이 거처하던 집과 이중섭 미술관이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중섭이네 식당은 해산물을 이용해 덮밥이나 라면 등을 메뉴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곳입니다. 돌문어와 딱새우, 전복 등이 들어간 메뉴가 제법 많고요. 아보카도 덮밥이 중섭이네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입니다. 저는 해물라면이 좋더라고요. 지금은 단골 수준이 되어서 운영하시는 분들과도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의리상 소개하는 것은 아니고요. 정말 맛이 좋고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면서 리뷰도 많이 하는 곳이거든요. 저는 주로 가.. 2021. 4. 30.
서귀포 송악산 근교 맛집 _ 텐피자 (제주 피자 맛집) 사실 오래전에 방문한 음식점을 리뷰할 때 걱정이 많습니다. 폐점을 했거나 맛이 변했거나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해서요. 그런데 제주 텐피자는 제가 2번 이상 방문한 곳이고 워낙에 오래된 곳이라 최근에 가보지 못했지만 아직 변함없이 있을 거라 믿고 글을 작성해봅니다. 사실 피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제주까지 와서 뭔 피자야 싶었지만, 제가 제주를 처음 왔던 7년 쯤 텐피자를 들러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 제주 이주를 하고 오래전 기억이 떠올라 다시 한번 텐피자를 찾았더랬죠. 함께한 친구도 맛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피자도 독특하고요. 실내에서 먹으면 참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산방산과 한라산 멀리 성산도 보입니다. 송악산 근교니까 송악산도 당연히 보이고요. 하.. 2021. 4. 21.
제주 고기 국수 맛집 _ 구좌읍 종달리 산도롱맨도롱 (갈비국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고기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산도롱맨도롱을 다녀왔습니다. 근교를 갈 일이 있으면 한 번씩 들러서 식사를 하고 오는 곳입니다. 오래전에는 성산에 있었는데. 확장 이전하면서 종달리로 가게를 옮겼어요. 갈비국수와 고기국수, 몸국 등이 유명하고 돔베고기도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플세트로 2인이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도 구성이 되어있고요. 제주에서 유명한 음식을 꼽으라면 역시 제주산 돼지고기나 싱싱한 해산물도 있겠지만, 고기국수도 유명하죠. 하지만 그 많은 고기국수 중에서 정말 맛있는 집을 찾기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을 몇군데 가봤지만 제 입맛에는 그리 맛지 않더라고요. 제주 고기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산도롱맨도롱에 가면 저는 늘 갈비국수를 먹습니다. 홍갈비.. 2021. 4. 13.
서귀포 표선 _ 제주 수제버거 맛집 _ 웨이브 (해비치 해수욕장) 서귀포 표선 _ 제주 수제버거 맛집 웨이브를 소개합니다. 제주 수제 버거를 동네마다 하나씩은 본거 같은데, 서귀포 표선에 웨이브만큼 맛있는 집은 아직 못 본 것 같아요. 제주 수제버거라고 소개하는 이유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이용해 만드는 버거라서 제주 수제버거라 표기를 해봅니다. 제주도의 돼지고기는 유명하죠. 그래서 제주산 돼지 고기를 사용한다고 표기하는 곳에 관리도 엄격한 편에 속합니다. 맛이 좋긴 해요. 익숙해지면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가도 가끔 수입산 먹어보면 다르긴 달라요.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 근교 번화가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때 사진과는 조금 달라졌어요. 일부 업종이 변경되어서요. 웨이브는 이미 잘 알려진 제주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표선에 오면 꼭 들린다는 분도 많고요. .. 2021. 4. 10.
서귀포 남원 맛집 _ 로드 3.7 어제는 제가 거주 중인 서귀포 남원 맛집으로 동네에서 소소하게 유명해진 로드 3.7을 다녀왔습니다. 돈까스와 파스타 등을 판매하는 곳인데, 당근 마켓에 단골도 제법 등록이 많이 되어있는 것 같고 비주얼도 좋아 보여서 퇴근 후 방문을 했죠. 지나다니면서 술집인줄 알았던 곳인데, 아 여기가 로드 3.7구나 싶었어요. 몇 번이고 뭐하는 곳이지 궁금하게 생각했던 곳이었거든요. 파란 지붕과 빨간색이 대조적이지요. 제주 옛 집을 개조하여 만든 레스토랑입니다. 지나다니면서 몇번을 보고도 뭐하는 곳인지 궁금했는데 이제야 해답을 찾았네요. 내부는 과거 방이었을 공간 등을 활용해 몇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국적인 사진도 인상적이고, 나무로 따뜻하게 인테리어된 내부도 예쁘네요. 와인이나 맥주를 판매하기도 하고 예전.. 2021. 4. 9.
서귀포 중문 맛집 _ 중문어촌계 해녀의 집 오늘은 예전에 다녀왔던 서귀포 중문 맛집, '중문 어촌계 해녀의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해녀의 집은 마을마다 어촌계가 있으면 하나씩 운영되는 곳이 있는 것 같아요. 마을마다 본 적이 있거든요. 어촌계란 어촌에 사람들이 모여 협동조합처럼 운영되는 곳이죠. 해녀의 집은 보통 해녀분들이 운영하면서 수익을 만드는 곳으로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합니다. 전복, 소라, 해삼, 문어, 전복죽을 보통 많이 판매하고 종종 보말칼국수나 보말죽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확실히 해녀분들이 운영해서 그런지 식당 근교에 이런 테왁, 그물, 해녀들의 장비가 곳곳에 놓여있습니다. 해녀의 집을 이용하실때 주의하실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운영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종종 일찍 문을 닫거나 사정에 따라 휴업을 하는 경.. 2021. 4. 8.
제주 구좌읍 오션뷰 카페 맛집 _ 바람벽에 흰 당나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오션뷰 카페 맛집으로 유명한 바람벽에 흰 당나귀를 이전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한 세번쯤 방문한 것 같은데, 지내는 곳에서 제법 거리가 있음에도 마음에 들어 종종 근처를 갈 일이 있음 들르곤 합니다.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전망에 클래식한 카페의 분위기가 좋고, 커피나 기타 디저트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녹차(말차)빙수를 주로 먹기도하고, 와플에 가볍게 커피와 홍차 등을 주문해 먹기도 합니다. 과일 빙수도 여러 종류로 판매하는데 먹음직스럽고 좋습니다. 나무 테이블에 고즈넉한 분위기가 편안하고 좋습니다. 다만 의자가 조금 불편해서 오래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던데, 이는 뭐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나무의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그게 좀 걸리더라고요. 가격은 보통 카페와 비슷한.. 2021. 4. 6.
제주 표선 찻집 (카페) _ 도바나 (블룸) / 제주 녹차를 즐길 수 있는 곳 표선 찻집(카페) 이렇게 적은 이유는 이곳이 카페라기보다는 찻집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커피를 판매하기에 카페로 찾아도 좋은 맛의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도바나(블룸)이라고 표기한 이유는 과거에는 블룸이었는데 상호를 도바나로 변경했기 때문이지요. 표선에서 사는 분들은 그냥 롯데리아 옆 카페라고 하십니다. 이곳이 좋은 이유는 편안한 분위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은 차를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재배한 차를 주 원료로 사용하며, 다른 재료와 블렌딩을 통해 다양한 도바나만의 차를 선보이거든요. 단골로 굉장히 친해져서 자주 들리는 곳인데, 방문하면 늘 고양이부터 찾습니다. 아주 아기 고양이 때부터 만나온 '아쌈'이란 이름의 고양이와 다른 고양이들도 자주 찾는 찻집입니다. 길 고양이가 가.. 2021. 3. 24.
제주 남원 맛집 꼬동꼬동 / 분식집 (feat. 슈퍼커브) 퇴근길 전날 슈퍼커브 인수를 하며 앞장서주고 돌아오는 길에 속도를 맞춰가며 귀갓길을 안내해준 여자 친구에게 뭐라도 사줘야겠다 생각을 하다가 얼마 전부터 가고 싶다던 가게로 가자며 불러냈습니다. 제주 남원 위미에 위치한 꼬동꼬동이라는 분식집입니다. 일반 분식과는 차별화된 맛과 메뉴로 이미 잘 알려져 있더라고요. 회사에서 길 찾기를 해보니 5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수업하며 조금 늦는다는 여자친구로 인해 가게가 열었는지 확인 후 위미 근교 마을을 구경 다녔습니다. 제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창고를 보면 어릴 적 생각도 나고 그래서 사진을 자주 찍어두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슈퍼커브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었죠. 참고로 노란색 슈퍼커브의 이름은 꿀유자차로 지었고, 줄여서 꿀차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색상을 바꾸면 .. 2021. 3.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