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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6

야마하 R3 - 윈드 스크린 교체 (알리 익스프레스) 이전 글에서 R3 사고 관련된 글을 올렸죠. 그로부터 한참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카울을 깔끔하게 교체했고, 몇 가지 포인트를 많이 변경했습니다. 아시는 분들만 아시겠지만요. 교체하면서 알리에서 윈드스크린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카울을 교체할 때 바꿨음 했는데, 배송이 맞지 않아서 이건 자가 교체를 진행했네요. R3 윈드스크린 교체를 검색하면 위쪽만 뜯어도 된다. 다 뜯어야 한다. 말이 많던데, 해보니까 다 뜯어야 합니다. 잘못하면 다 부러지게 생겼더라고요. 근데 문제가 앞쪽 카울만 뜯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 안쪽을 뜯어야 앞쪽도 뜯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윈드스크린 교체한느 일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공사가 상당히 커져버렸습니다. 그래도 교체하고 아주 만족도가 높습니다. 색상이 많이 이뻐진 것.. 2023. 7. 19.
R3 사고 / 바이크 (오토바이) 보험 처리 과정 수영을 다녀오던 길에 차량 사고가 있었습니다. 저는 정차 중이었고, 차량이 후진하며 들이받았지요. 이전에는 슈퍼커브도 후진으로 들이 받히는 사고가 있었는데 공교롭게 두대가 모두 사고가 났네요. 나중에 따로 정리를 하겠지만, 슈퍼커브는 보험으로 수리를 완료했고, R3는 미수선 처리를 하여 보험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고가 처음이라 진행과정이 조금 어렵긴 했는데, 막상 또 하고 나니 그리 복잡한 것은 아니었어요. 물론 과실 비율은 0:100으로 저는 1도 책임이 없습니다. 사고가 나고 사진을 찍어두고 보험사를 부르니까 보험사분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경위를 조사하더라고요. 그리고 연락처를 주고 갔는데, 다음날 보험 담당자가 연락이 와서 간단한 인적사항과 블랙박스 사고 영상을 보내주었습니다. 차량을 렌.. 2023. 6. 7.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 내비게이션 오토바이 이륜차 설정 방법 네이버 맵, 카카오 맵, 내비게이션 오토바이 이륜차 설정 방법 슈퍼커브를 타고 다니면서 내비게이션을 보기가 좀 어렵고 안전상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주머니에 넣어두고 이어폰으로 음성 안내 정도를 받으면 좋은데요. 내비게이션이 기본적으로 자동차 설정이 되어있어 오토바이 이륜차 설정을 해두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간혹 자동차 전용도로 같은 오토바이가 이용하기 어려운 도로를 만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네이버 지도의 경우 우측 상단에 메뉴 버튼을 누르면 하단에 설정이 보입니다. 설정을 누르면 내비게이션의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눌러서 내비게이션을 누르면 차종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서 차종을 눌러주면 경차부터 이륜차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륜차로 바꿔.. 2021. 4. 7.
슈퍼커브 110 소소한 튜닝 (베트남 캐리어, 바구니, 텐덤시트 등) 인수하고 곧 2주가 되어가네요. 슈퍼커브 110을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우주 명차라고 불리는 별명답게 우수한 연비와 주행에 편의(개취 다분), 튜닝 등 자유로운 것들이 있겠지요. 오래전 저의 꿈의 바이크 1호는 사실 혼다 줌머였습니다. 줌머도 튜닝을 다양하게 하여 본인만의 개성있는 오토바이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었죠. 그래서 줌머는 중고가도 정말 높았고, 신품보다 튜닝된 줌머가 더 비쌀 정도였습니다. 최근 슈퍼커브 110이 그러합니다. 신차 가격이 240만원 대인데도 중고가가 훨씬 높고, 실제 신차 구입에 어려움이 있어 360만 원까지도 가격이 올라간 사례들을 보았어요. 중고는 주행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잘 관리되고 튜닝된 슈퍼커브의 가격은 꽤나 비쌉니다. 저는 240km가 안되는 주행거리의.. 2021. 3. 25.
제주 오토바이 장점과 단점 ( feat. 슈퍼커브 110) 슈퍼커브 110 2020년 식 노랑이를 장만한 지 이제 2주 차가 되어갑니다. 15일에 인수했으니 정확히 일주일이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일주일간 제주에서 오토바이를 타면서 느낀 점과 장점, 단점에 대해서 작성해볼까 합니다. 물론 시기가 지나면 장점과 단점이 조금 변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완전 초보라서 더 그렇게 느낄지도 모르니까요. 제주도 나름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자가 차량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생활 편의시설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고, 생활권에서 가까운 관광지를 이동할 때에도 요긴하거든요. 대중교통의 경우 배차간격이 다소 길어서 이용 시에 불편하기도 합니다. 2년 정도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해본 적이 있는데, 배차가 길어 나름 시간을 맞춰 출퇴근하면.. 2021. 3. 22.
2020 슈퍼커브 110 - 오토바이 인수에서 등록까지 2020 슈퍼커브 110 - 오토바이 인수에서 등록까지 코로나로 인해 회사가 사라지고 기나긴 실업의 날이 이어지다가 최근 출근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거리가 가까워서 좋기는 한데, 제주도는 교통편이 영 별로인지라, 자차라는 5분 걸리는 거리이지만 버스를 타고선 5분여를 걸어 버스를 기다리고, 5분 정도 버스를 타고 내려서 다시 10분 정도를 걸어야 되는 뭔가 굉장히 비효율 적인 출근길이더군요. 사실 버스를 타고 다녀도 되지만, 이왕 가까운 거리에 회사를 다니는 만큼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물론 자차를 이용해도 되겠지만,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데다 친구와 함께 공유하는 자동차를 매일 출근에 이용하면 반대로 친구가 외부일을 보아야 할 때가 있어 어렵겠더군요. 그래서 일주일 정도는 실제로..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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