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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브26

슈퍼커브 110 튜닝 / 우일 짐대 (슈퍼커브 구형짐대) 제가 직접 장착한 슈퍼커브 튜닝 목록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요소는 바로 짐대와 탠덤시트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짐대와 관련된 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슈퍼커브를 처음 구매했을 당시에는 탠덤시트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많이 하는 순정 탠덤시트입니다. 위 방식은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하지만 짐대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면 순정짐대를 사용하는 것인데, 순정짐대에는 따로 탠덤 시트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잘 찾아보면 과거에는 슈퍼커브 짐대에 탈착식 탠덤시트를 장착하여 다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위에 사진과 같은 구조인데요. 해당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구형 짐대입니다. 구형짐대를 다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예전 모델에서 구형 짐.. 2023. 7. 19.
야마하 YZF R3와 슈퍼커브 열쇠 고리 야마하 YZF R3 열쇠고리 중고로 R3를 구매하고 받은 열쇠에 고리가 없어서 뭘 살까 고민하다 고른 제품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들 구매하는 열쇠고리 같아요. 재질도 괜찮고 박음된 모양새도 괜찮아서 오랜 기간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슈퍼커브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두가지를 구매했는데요. 열쇠고리 자체를 가방이나 바지에 걸어두기도 편해서 좋더라고요. 캔버스 재질에 바로 인쇄된 방식이 더 깔끔할 것 같은데, 박음질이라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열쇠고리 자체는 굉장히 단단하게 잘 만들어진 제품 같아요. 이렇게 열쇠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방이나 바지에 고리를 걸어두면 찾을 때도 편하더라고요. 제품이 왔을 때는 잠금 부분에 고리가 함께 걸려있었는데, 열쇠가 빠질 염려도 있어서 .. 2022. 11. 4.
제주 서귀포 중문 _ 스케이트 보드 배우기 좋은 곳 파이프라인 제주 서귀포 중문 _ 스케이트 보드 배우기 좋은 곳 파이프라인 최근 스케이트 보드에 취미가 생겼습니다. 롱보드도 좋고요. 마냥 타고 다니기는 조금 어려워서 원데이 클래스를 찾아보니 제주 서귀포 중문 색달동에 배우기 좋은 곳이 있더라고요. 파이프라인은 제가 처음 가본 스케이트 보드 장인데요. 트랙이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이라 규모가 큰 것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공간이 넓고 좋아 보였어요. 아직은 초보라 전체 트랙을 모두 이용해 보기엔 어려웠지만, 나중에 실력이 좋아지면 꼭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장료를 내면 트랙만을 이용해 볼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상급자라면 이용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창고를 그대로 개조한 형태라 청장이 높아 그런지 공간이 참 시원시원한 느낌이었어요. 한.. 2021. 9. 9.
슈퍼커브 라이딩 코스 추천 _ 516도로 숲 터널을 지나 제주마방목지 예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제주마 방목지에 다녀왔습니다. 영주 10경에 10번째로 선정된 고수목마를 보기 위함입니다. 고수목마란 말이 평화롭게 풀을 뜯는 풍경으로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입니다. 제주마 방목지는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방목하여 키우는 곳으로 많은 말을 볼 수 있습니다. 2021.03.11 - [제주 일상/다녀본 제주 여행지] - 제주 여행 _ 영주십경 고수목마 제주마 방목지 제주 여행 _ 영주십경 고수목마 제주마 방목지 제주의 비경 중에 고수목마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말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풍경을 말하는 것인데요. 제주마 방목지에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방목하여 키우는 풍경을 보니 정말 비경은 비경 vegadora.tistory.com 516도로는 제주 남북을 가로.. 2021. 6. 29.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오를 수 있는 군산오름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오를 수 있는 군산오름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에는 수많은 오름이 있는데, 그중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오를 수 있는 오름은 3곳입니다. 그중 하나인 군산오름은 군산이라 부르지만 이전에는 굴메 오름, 군뫼라고 부르던 곳입니다. 최근 ~ 산이라고 불리는 기존 오름들을 본래 이름으로 바꿔부르자고 하던데, 후에 굴메 오름이라 불리게 될지 모르겠네요.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10분 안걸리게 올라가면 정상 부근에 닿을 수 있고, 길이 외길이라 마주치는 자동차가 있을 경우 상당히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차들이 올라가기에 중간중간 꼭 한 번씩 애를 먹게 될 거예요. 저는 슈퍼커브를 타고 가서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길에 잔돌이 많아 슬립 사고가 날까 조마조마했네요. 경사는 그리 급.. 2021. 6. 17.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슈퍼커브 브레이크 레버 튜닝 슈퍼커브 순정 브레이크에서 조절식 브레이크 레버로 교체 튜닝을 했습니다. 국내 제품도 괜찮은 게 많은데 가격이 제법 비싸서.... 알리익스프레스로 주문했네요. 가격이 국내 제품의 반값도 안되는데, 품질은 괜찮다는 평이 많았거든요. 아쉽게도 물품 검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약간의 하자가 있는 물품이 왔네요. 원래 순정은 이런 모양입니다. 간격이 넓고 브레이크를 잡는데 조금 힘이 들어서 늘 손을 걸고 다니기 어려웠거든요. 바꾸고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있네요. 제가 선택한 색상은 회색 제품입니다. 노랑, 빨강, 파랑, 검정, 크롬 등 다양한 색이 있었는데 회색이 가장 어울릴 거 같더라고요. 노랑도 나쁘진 않았는데, 주황색이 많은 노랑이라 좀 튀어 보일 거 같아서 무난한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설치하고 보니 나름 .. 2021. 6. 15.
슈퍼커브 탠덤해서 다녀 온 쇠소깍과 효돈항 슈퍼커브로 탠덤을 해서 동네 곳곳을 돌아 다닙니다. 쇠소깍과 효돈항을 다녀왔는데, 역시 언제가도 좋은 곳입니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 참 아름답고, 검은 모래 해변과 트릭아트 포토존도 좋네요. 2021.04.15 - [제주 일상/다녀본 제주 여행지] - 제주 서귀포 여행 _ 쇠소깍 제주 서귀포 여행 _ 쇠소깍 제주 서귀포 여행을 하시는 분께 꼭 한번 가보라 권하는 곳이 바로 쇠소깍입니다. 쇠소깍은 제주 한라산에서 모인 담수가 흘러 바다로 향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효돈마을에서 가장 유 vegadora.tistory.com 이전에 효돈항에 트릭아트 포토존은 소개를 하지 않았었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곳이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42.. 2021. 6. 11.
슈퍼커브 사이드백 설치 한 달 넘게 작업한 슈퍼커브 110의 사이드백이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게 왜 한 달가량이 걸렸냐면 첫 번째로 어떤 형태의 사이드백을 설치할 것인지 고민을 하며 찾아보는 시간이 제법 길었고요. 두 번째는 가방이 해외배송이라 배송에면 2주가 넘었기 때문입니다. 슈퍼커브 사이드백으로 결정한 가방은 사실 바이크 사이드백으로 나온 제품이 아닙니다. 밀리터리 전문샵에서 전술용 가방으로 나온 제품을 제가 사이드백으로 설치한 것이고요. 백팩에 체결하여 추가할 수 있는 구조의 가방인데, 사이드백으로 달기 좋아 보였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uGBNJITeIhk 원래는 이렇게 검정색으로 앞에 벨크로(찍찍이)가 달려있는 형태입니다. 저곳에 부대마크나 뭐 그런 것을 붙이는 것인데,.. 2021. 5. 28.
슈퍼커브 110 속도와 연비 슈퍼커브 110의 속도는 보통 50~80km로 많이 다니시는 것 같더라고요. 더러는 100km도 넘고 그런다는데 진동이 심한 편이기에 저는 조금만 속도가 나도 좀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보통은 60km로 다니며 가급적 신호나 지정 속도를 준수하고 다니는 편입니다. 슈퍼커브 110의 공식 연비는 65km/l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실제로 저 역시 그 이상도 연비가 좋게 나오기도 했습니다만 대체적으로는 60~65 사이의 연비로 운행 중이더군요. 가장 최고 기록은 67이었고, 가장 낮은 기록이 54던가 그랬네요. 아마도 낮은 연비일 때 제주시를 다녀올 일이 몇 번 있었고 가는 도중 특정 구간 도로에서 다른 차들과 맞추기 위해 어느 정도 속도를 내야 했기에 연비가 적게 나왔던 것은 아닌가 짐작하고 있습니다. 사실 .. 2021. 5. 21.
슈퍼커브 녹 제거와 방청 작업 / 다이소 녹 제거제와 WD-40, 다이소 세차 용품 지난 주말 동안 비가 와서 슈퍼커브를 타고 본래 가려던 곳을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에서 그간 미뤄왔던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녹 제거와 방청 작업입니다. 더불어 간단한 세차까지 진행했네요. 사용한 녹 제거제는 이렇게 두가지 입니다. 다이소에서 구매 가능한 녹 제거제와 WD-40입니다. WD-40은 방청 윤활제로도 유명하죠. 물론 다이소 녹 제거제도 읽어보면 방청 효과에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둘 다 일단 써보기로 하고, 녹 제거를 진행했습니다.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바닷가 근처에 살기 때문에 녹이 정말 금방 생기거든요. 지금도 엄청나고요. 그래서 틈 날 때마다 이렇게 한 번씩 처리를 해보자 했지요. 물론....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고요. 이미 상태가 심각해 진 것인지...... 2021. 5. 20.
슈퍼커브 110 열쇠가 안 먹힐 때, 주말 세차 슈퍼커브와 함께 한지 벌써 2달여가 훌쩍 넘었습니다. 여전히 무사하게 잘 타고 있고요. 누적거리 230km도 운행을 안한 슈퍼커브였는데, 벌써 1,700km 정도를 탔네요. 요즘은 슈퍼커브가 없는 일상이 상상이 안될 정도입니다. 출퇴근이나 일상의 곳곳에서 함께 하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uXvmrJm3jJk&t=130s 슈퍼커브도 가끔 기어가 안 들어간다거나 RPM이 이상하게 치솟는다거나 문제가 종종 있는데, 이번에 열쇠가 안 먹히는 아주 특이한 경험을 했어요. 왜 안되는지 몰라 엄청 버벅거리며 당황했는데, 잘 보니까 열쇠가 찍히면서 작은 돌기 같은 것이 열쇠 끝에 생겼고, 그것으로 인해 다른 열쇠로 인식한 모양이었습니다. 벽에 쓱쓱 문질러 돌기를 갈아내고 나니까.. 2021. 5. 17.
슈퍼커브 110 다이소 네트방 바구니로 안전한 컵홀더 만들기 슈퍼커브 110의 단점 중에 하나로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바구니도 달고, 탑박스와 사이드 박스 달고, 이너 바구니에 많은 튜닝을 하곤 합니다. 그중에서 다이소 네트망 바구니는 많은 분들이 컵홀더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디자인이 프론트 바구니나, 이너 바구니와 디자인이 비슷해 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고 저렴하여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인 거 같아요. 하지만 다이소 네트망 바구니로 만든 음료 거치대는 사실 음료거치대로는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흔들리고 진동에 음료가 쏟아지거나 날아가버릴 수 있죠. 그래서 다이소에 파는 고무줄 머리끈과 카라비너를 이용해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형태를 추가해보았습니다. www.youtube.com/watch?v=OzVDyJf5tyU 이렇게.. 2021. 5. 12.
혼다 슈퍼커브 110 순정 탈착식 텐덤 시트 혼다 슈퍼커브 110의 파츠를 조금씩 튜닝하며 바꾸고 있습니다. 이전에 제가 순정 텐덤 시트를 제거하고, 구형 짐대를 설치했었죠. 2021.04.19 - [슈퍼커브 110] - 슈퍼커브 110 리어 캐리어 튜닝 (우일 순정형 구형 짐대) 슈퍼커브 110 리어 캐리어 튜닝 (우일 순정형 구형 짐대) 튜닝의 종류가 많아 나만의 오토바이를 만들 수 있다는 슈퍼커브 110! 인수하고 기존 주인이 가지고 있던 대로 타고 있었는데, 이번에 저만의 튜닝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이전 튜닝이 되어있던 vegadora.tistory.com 이렇게 변경한 이유는 텐덤을 자주 하지 않는 데다 기존 텐덤이 예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일 구형 짐대 블랙을 주문해 설치하여, 순정 텐덤 시트를 제거했습니다. 설치된 우일 구형.. 2021. 5. 10.
슈퍼커브 110 순정 시트 교체 (feat. 혼다부품) 슈퍼커브 110의 순정 시트는 모델 색상별로 다르지만, 제 노랑이의 경우 브라운 색상이 순정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이상하게 디자인이 붕 뜨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가뜩이나 제 슈퍼커브의 색상을 노랑과 검정, 포인트로 약간의 빨강으로 정했기에 시트가 더욱 거슬릴 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을 일단 뒤져봤는데, 생각보다 시트가 비싸더라고요. 튜닝 시트는 가격이 천차만별이고요. 가급적 순정시트를 원해서 순정 시트로 알아보니까 뭐 혼다 기념으로 나온 건 10만 원이 넘고, 순정 시트 블랙도 가격이 52,800원이라 은근히 비싸서 고민하고 있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순정시트를 혼다 공식에서 판매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면 순정시트 블랙 색상의 경우 2020년 모델에도.. 2021. 4. 27.
슈퍼커브 용 풀페이스 헬멧 _ 그링고S 체커 스트라이프 원래 오픈페이스에 실드가 달린 형태의 헬멧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원해서 구매한 것이라기보다 슈퍼커브를 인수받고 근처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판매하는 헬멧 중 저렴한 모델을 그냥 구매한 것입니다. 풀 페이스 헬멧이 너무 쓰고 싶었는데, 고가가 많아 구매가 많이 망설여지더라고요. 정보를 알아보고 머리 크기도 측정하고, 풍절음과 같은 문제와 김서림.... 등등 그래서 그런 모든 과정을 신중히 알아볼 때까지는 그냥 기존의 오픈페이스 헬멧을 쓰자고 마음먹었어요. 원래 사용하던 헬멧은 이것입니다. 한미 캐리비오픈 솔리드라는 제품이고, 보면 헬멧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에서 나온 모델인 듯싶습니다.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인데, 다시에는 4만 원인가 구매했는데, 온라인에서는 3만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네요..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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