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거리 맛집 _ 중섭이네 식당

서귀포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이중섭거리에 '중섭이네 식당'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문화거리로 주말마다 플리마켓도 열리고 그랬는데, 코로나 이후 거리가 정말 한산해졌습니다.

 

이중섭거리는 화가 이중섭이 거처하던 집과 이중섭 미술관이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중섭이네 식당은 해산물을 이용해 덮밥이나 라면 등을 메뉴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곳입니다.

돌문어와 딱새우, 전복 등이 들어간 메뉴가 제법 많고요. 아보카도 덮밥이 중섭이네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입니다. 저는 해물라면이 좋더라고요.

 

 

 

지금은 단골 수준이 되어서 운영하시는 분들과도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의리상 소개하는 것은 아니고요.

정말 맛이 좋고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면서 리뷰도 많이 하는 곳이거든요.

 

 

 

 

저는 주로 가면 한치 덮밥과 해물라면을 먹는 편입니다. 다만 한치 덮밥은 판매가 종료되었고, 사장님께 만들어 줄 수 있냐 물어보고 가능하면 부탁드려 먹는 편입니다. 맛이 정말 좋아요.

 

해물라면도 제가 좋아하는 메뉴라 실제 그림도 그려보고 그랬습니다.

 

 

 

메뉴 사진은 중섭이네식당 공식 SNS 출처입니다. 제가 찍은 사진 들이 영 맛이 없게 나왔네요.

 

아보카도 덮밥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신선하고 맛이 독특해서 좋다고 해요. 다만 저는 아보카도 이런 것을 좋아하진 않아서요. 매운맛을 주로 먹기도 하고요. 

 

맛이 좋은 식당이라 이중섭거리를 찾는 분들이 맛집으로 찾는 곳이니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친분이 있어도 저도 매번 제돈으로 계산해서 먹는 맛집입니다. 추천드릴만하다고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