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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일상/다녀본 제주 여행지

스노클링 하기 좋은 황우지 해안, 선녀탕 그리고 외돌개

by Thincrescent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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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하기 좋은 황우지 해안에 선녀탕을 다녀왔습니다. 더불어 외돌개도 돌아봤고요.

사람이 참 많아졌고,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런 만큼 불안하기도 했고요. 마스크가 물에 젖으니 그냥 벗어버리는 분이 많더라고요.

백신을 맞는 분들도 많다지만 불안하고, 또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아직은 그래도 주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인데 말이죠.

 

집합 금지 등을 하더라도 이런 상황에서 효과가 있나 싶은 생각에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코로나가 사라지고 올해는 물놀이를 마음껏 즐기려나 했는데, 아직도 코로나로 세상이 안전하지 못하네요.

아쉽습니다.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 이젠 벗는 것이 불편한 상황이란 것도 아이러니하고요.

 

 

그럼에도 모처럼 활력이 도는 풍경인 것 같아서 지켜보는 것은 좋더라고요.

멀리서 황우지 해안과 선녀탕, 외돌개를 돌아보고 돌아왔습니다.

 

 

 

외돌개는 늘 신비롭습니다. 평화로운 생활을 기다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요. 

여전히 확진자가 곳곳에 늘어나서 동네를 다니기 조심스러운데, 오래전 아무 거리낌 없이 돌아다니던 제주가 굉장히 그리운 날이네요. 아마도 선녀탕에서 많은 여행객을 보아서 더욱 그런가 봐요. 

 

스노클링을 올해는 꼭 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올해도 힘들 것 같아 아쉽네요. 내년에는 선녀탕에서 꼭 스노클링을 맘 편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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