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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일상/다녀본 제주 맛집

제주 종달리 수제 버거 맛집 _ 최현석 셰프의 수제버거 일구공(190)

by Thincrescent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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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성산 쪽으로 슈퍼커브를 타고 여행을 했는데, 중간에 종달리에서 들린 수제 버거 맛집 일구공(190)입니다.

최현석 셰프의 수제 버거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참고로 스테이지 하우스라고 해양레저 스포츠와 바이크 용품점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수제 버거를 즐기거나 서핑을 배우거나, 바이크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하는 경우 들러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바다를 보며 수제 버거를 먹을 수 있고, 서핑을 타는 모습이나, 카약을 즐기는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배우고자 한다면 직접 배울 수도 있고요. 펍도 운영 중이라 맥주를 즐기며 여유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실내에도 테이블이 제법 되고, 밖에도 준비된 테이블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브레이크 타임이 30분가량 있었는데, 다행히 저희 주문까지는 받아주시고, 일행 중에 아는 분이 있어 서비스도 하나 얻어먹었네요.^^ 

 

 

서핑과 관련된 것도 있고, 이렇게 바이크 용품으로 헬멧과 장갑, 고글 등을 판매합니다. 다양한 브랜드보다는 일부 브랜드에 집중하였는데, 아쉽게도 제가 선호하는 브랜드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취향은 금방 바뀌기도 하는 법이니 훗날 이곳을 들러 용품을 구매할지도 모르지요.

 

일행 분들은 제주에 있는지 모르고 서울을 다녀오셨다며 무척 아쉬워하셨답니다.

 

 

서비스로 제공받은 감자튀김입니다. 웨지감자 스타일로, 소스가 독특한 맛이었어요. 고르곤졸라 소스랑 어쩌고 하셨는데 잊어버렸네요. 일반적인 샤워크림 하고는 달랐는데, 너무 느끼하지 않고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최현석 셰프의 수제 버거 일구공에 대표 메뉴인 버거입니다. 큼직한 패티와 베이컨이 들어가 맛이 참 좋았어요. 다만 양이 너무 커서 칼로 잘라 거의 해체하며 먹었네요. 한입에 베어 먹기에는 너무 컸어요.

 

콜라와 버거를 즐기며 참 맛있게 먹고 즐겼습니다. 함께 슈퍼커브를 타는 과정도 너무 즐거웠고요.

 

 

슈퍼커브 3대가 나란히 달리며 제주 동쪽 바다를 누볐네요. 다음에도 즐겁게 만나 라이딩을 하면 좋겠습니다.

 

제주 종달리 수제 버거 맛집, 최현석 셰프의 수제 버거 일구공에서 가볍게 여유를 즐기며 여행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맛도 좋고 여유로운 공간이 저는 무척이나 편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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