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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기계식 키보드 적축 콕스(COX) CK01 NAVY

by Thincrescent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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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대째 쓰고 있는 키보드가 있습니다. 고장이 잦아서 세대를 쓰고 있는게 아니라, 회사, 집, 서브PC 이렇게 사용하고 있죠. 집에서 주 PC에 사용하는 키보드는 갈축이고 나머지 두대는 적축을 구매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콕스(COX) CK01 NAVY는 가격대비 괜찮은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키보드에 진심인 분들에게는 저가로 품질이 좋은 키보드라고 보지 않을 수 있지만, 나름 매일 PC를 이용해 작업을 하는 저는 꽤나 괜찮은 키보드더라고요. 물론 게임보다는 사무나 문서 작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포장은 심플합니다. 박스에 제품이 담겨, 키보드를 수리할 때 쓰는 간단한 도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의 내구성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인지 몰라도 한대는 특정 키가 잘 안눌리는 현상이 있어 도구를 사용해 수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이물질이 끼인 문제여서 손쉽게 해결하긴 했습니다.

 

 

브러쉬와 키를 뽑을 때 사용하는 도구가 들어있습니다. 사진상 키보드 자판이 잘 안보일 수 있는데, 자판은 연결이 되면 LED가 켜지며 자판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 LED가 현란한 모델을 선호하지 않는데, 해당 제품은 은은한 빛 정도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은한 흰색 빛이라 밤에 작업할 때 그리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주로 불끄고 그냥 PC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가형 모델이라 뭐 색상을 바꾸고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좋아요.

 

청축, 갈축, 적축 이렇게 골라서 사용이 가능하고 약간씩 가격을 다르게 팔더라고요. 색상은 흰색도 있던데, 가격이 조금 더 나갑니다. 네이비 색상을 많이 만들어서 할인을 하는건지....

 

제품은 유선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선을 그리 선호하지 않아서 일부로 유선을 고른건데, 확실히 무선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좋네요.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그리 크진 않아요. 물론 그렇다고 아주 무소음은 아닙니다.

기계식 키보드가 소리가 없을 수는 없죠. 회사에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다른 분들께 너무 시끄러운 것을 아닐까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뭐 민원 들어오면 바꿔야죠.

 

제 선택이 다른 분들에게도 통용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나름 세대나 구입해서 쓰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좋은 기계식 키보드라고 생각하는 제품이라 추천 드립니다.

 

 

 

 

 

 

COX CK01 교체축 사이드 RGB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네이비, CK01NV(적축), 일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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