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오늘의 공부

정적 VI 발동 , 동적 VI 발동

by Thincrescent 2022. 6. 15.
728x90
반응형

정적 VI 발동 , 동적 VI 발동

 

주식 용어에 주식 VI 발동이란 내용이 있어 찾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제 관련 공부를 하면서 이 내용이 궁금하더라고요.

고작 10000원 내외의 주식을 하면서 알아보는 내용이라 심도가 얕을 수는 있지만, 대학에서 교양 과목으로 경제 관련 수업을 듣다보니 한번쯤은 해봐야겠다 싶어 알아보던 중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VI란 일종의 경고 장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급등을 하는 종목이나 급락이 많이 일어나는 종목, 즉 변동폭이 큰 종목에 대해 투자자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 발동하는 내용이고요. VI가 발동되면 2분 동안 단일가로 매매 되며 냉각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입니다.

보통 급등이나 급락은 일반적으로 체결되는 가격의 일정 범위를 많이 벗어난 곳에서 거래가 되는 경우 왕왕 발생하고, 이런 경우 급등, 급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 고정가로 진행하며 범위가 벗어난 매매를 잠시 정지시키는 것입니다.

주식을 보유한 입장에서 급등의 경우에는 좋겠지만 급락하는 경우에는 잠시 투자 과열을 막아 손해를 막아주기도 합니다.

가격 안정화의 기능을 하는 셈이죠.

 

발생 요건은 두 가지 경우로 동적 VI와 정적 VI가 있습니다.

우선 동적 VI는 직전 체결가 기준 2~3% 이상을 벗어나는 경우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것이며, 보통 가격 급변을 줄이기 위해 발생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정적 VI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10% 이상 변동시 발생합니다.

위 사례의 경우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10% 이상 급등하여 발생한 내용입니다.

 

두가지 모두 장기적으로 시가 변동을 줄여주기 위한 장치로 이해하면 됩니다.

 

 

 

 

보통 이런 호가창에서 갑자기 활발히 움직이던 내용이 더뎌지면서 멈추기 시작하면 정적, 동적 VI가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과열된 호가창이 갑자기 버벅이기 시작하고 멈춰버립니다.

 

그리고 금액은 단일가로 매매가 되죠. 물론 이후 급등하는 경우가 발생되면 단일가로 매수한 경우가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공매도와 같이 매도가 일순간 몰렸다면 급락을 하겠지요. 참 어려운 내용입니다.

투자를 하기 위한 주식이지만 점점 투기를 위한 용도가 되면 과열된 항목에 종종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경험을 해봤고요. 그러다 내용이 궁금해서 찾아보았네요.

 

경제 과목을 수업하며 잘 몰라서 용어를 찾아 기록한 정도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사례가 발생되면 그것을 토대로 보다 공부를 해보면 좋겠네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