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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모바일 게임 '제 2의 나라' 1일차 리뷰

by Thincrescent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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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가 오픈을 했습니다. 먼저 빠르게 캐릭터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아직 많이 진행하진 않았고, 초반부인데도 기대가 엄청 되네요.

 

여러 캐릭터가 있는데, 그 중에서 저는 요 캐릭터로 정했습니다. 마법사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스피어를 날리며 공격을 하는데 굉장히 멋지더라고요. 

 

캐릭터는 아주 세밀한 조정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인게임에 아주 부드럽게 녹아듭니다.

 

제가 설정한 대로 게임 초반부 영상에도 적용되더라고요. 몰입감이 높아지는 요소라 참 마음에 들었어요.

게임 중간에 자연스럽게 영상으로 변하며 스토리를 알 수 있게 하는데, 이때 캐릭터의 모양이 다르면 괴리감이 들면서 몰입감이 떨어지는데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스토리상 요 공주가 주인공에게 뭔가를 넘겨주네요. 방식은 사실 모바일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콘솔 게임 느낌이 강합니다. 아직 더 진행을 해봐야겠지만요.

그리고 초반부에는 마을에 도착한 것이 아니라 거의 혼자 플레이하는 별도 모드 같은 느낌이에요.

 

 

스킬이 다양하고 내가 사용할 스킬을 조정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모션도 아주 멋지고요. 자동으로 전투가 되게 설정도 되고 스스로 조작도 되는데, 자동 전투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일단 초반부에는 직접 플레이를 해봤어요.

가상 패드를 이용해서 조작하는데 나쁘지 않았고, 패드 지원이 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원신처럼 크로스 플랫폼 방식인지 확인해봐야겠어요. (맞다면 PS로 즐겨보고 싶네요.)

 

 

지브리 특유의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아주 인상적이고, 펫 개념의 이마젠을 데리고 다니는 것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것들이 과금 요소로 작용하지는 않겠지요..... 어느 정도 적당한 과금은 괜찮지만 노골적이면 게임에 매력이 상실되어서....

 

 

훌륭한 그래픽과 게임성을 두루 갖춘 게임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아직 원신을 하지 않았는데, 그냥 겉으로 보아도 제 취향은 원신보다는 이쪽이 맞는 것 같아요. 일단 더 진행을 해보고 재미있는 요소나 소개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또 글을 남겨볼게요. 아직은 다소 시스템이 복잡해서 더 알아보아야 하는 수준이라서요.

 

제2의 나라! 아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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